NH금융 계열사가 경영체제 개편과 ETF 투자전략, 사회공헌 활동 소식을 전했다. NH투자증권은 차기 각자대표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6월 ETF 리포트에서 원자력 섹터를 점검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경기 김포시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NH투자증권, 각자대표 후보에 신재욱·배광수 추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
신재욱,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 후보.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향후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보 추천은 NH투자증권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뒤 진행됐다. 회사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한 상황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운영체제 개편을 추진해왔다.
신재욱 후보는 IB·운용·Wholesale 및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할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배광수 후보는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할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배 후보가 고객 중심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와 자본 활용 등 핵심 경영 의사결정을 전사 관점에서 관리하고, 부문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신재욱 대표와 배광수 대표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NH-아문디자산운용, 6월 ETF 리포트 발간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이 6월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HANARO ETF 몬슬리 리포트를 발간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이번 리포트는 원자력 섹터 투자 이슈를 점검했다. 국내 원자력 관련주는 지난 4월 상승한 뒤 5월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연초 이후 상승 폭이 컸던 건설·전력기기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타났고, 반도체 대표주로 시장 수급이 쏠린 점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원전주 조정을 과열된 투자 심리가 진정되는 과정으로 진단했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진입 시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리포트는 오는 18일 공식 출범이 예정된 한미전략투자공사를 대미 원전 협력의 시작점으로 봤다. 출범 이후 원자력 협정 개정 실무 협의와 대형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형모듈원전(SMR) 분야도 점검했다. 테라파워는 지난 4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345MW급 플랜트 착공을 선언했고, GE 버노바 히타치는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 투자 승인을 받아 상업용 SMR 건설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전용공장 신축을 결정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6월 추천 ETF로 ‘HANARO 원자력iSelect’와 ‘HANARO 전력설비투자’를 제안했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한국 원자력 및 전력설비 대표기업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HANARO 전력설비투자는 전력인프라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ETF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미국 원전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한국 공급망을 배제한 미국의 독자적인 산업 생태계 재건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주가 조정은 원자력 섹터의 장기적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NH헤지자산운용,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헤지자산운용(대표이사 이종호)은 지난 11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샤론농원을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헤지자산운용 이종호 대표이사(첫 번째 줄 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 한영만 샤론농원 농장주(첫 번째 줄 왼쪽 네번째),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첫 번째 줄 왼쪽 세번째), 농협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두번째 줄 가운데) 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샤론농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4월 1일 취임한 이종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아 삽목 작업과 농지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삽목은 가지나 잎을 잘라 심어 새로운 식물을 재배하는 식물 번식 방법이다.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작업으로 꼽힌다.
이종호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농촌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농심천심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농협금융 계열사로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 고촌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가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