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대표이사 최우형)가 2026년 신년운세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비금융 콘텐츠를 통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연말·연초 앱 이용 빈도 제고에 나섰다.
케이뱅크가 2026년 신년운세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는 2026년을 앞두고 신년운세 무료보기와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융 서비스 이용 외에도 앱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비금융 콘텐츠를 추가해 생활형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이번 신년운세 서비스는 모바일 운세 콘텐츠 업체 포스텔러와 제휴해 구성됐다. 케이뱅크 앱 혜택 탭 내 ‘2026 신년운세’ 페이지에서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연간 총운과 재물운·건강운 등 분야별 운세, 월별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정통 사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앱에서 반복 열람이 가능하다.
운세 서비스와 함께 공유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용자가 신년운세 페이지 링크를 지인에게 전달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지인이 처음 운세를 확인하면 최대 1000원의 현금이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연말·연초 개인 간 공유를 유도해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앱 재방문을 동시에 노린 구조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금융 상품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서비스 경험 확장에 나서는 가운데, 케이뱅크 역시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신년운세 이벤트는 단기 마케팅을 넘어 금융 앱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험 성격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