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동화 및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티엠에스인더스트리(대표이사 조윤호)가 최근 3년간의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와 신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경남벤처로부터 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미지=티엠에스인더스트리]이번 투자는 티엠에스인더스트리가 독자 개발 중인 폐배터리 전처리 냉동·방전·파쇄·분리 자동화 기술과, 차세대 제조·환경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딥테크(Deep Tech) 기반 신사업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외 친환경·자동화 시장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폐배터리 자동화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친환경 미래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핵심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딥테크팁스(Deep Tech TIPS) 프로그램에 도전해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입 속도 가속화에 나선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추가 3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가 내달 확정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신기술 상용화와 사업 확장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윤호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지난 3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사업 추진력을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창출과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자동화와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경기도 안양 본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화 시스템 △다품종 소량생산에 최적화된 협동로봇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자동화 설비 등 차세대 제조 및 환경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