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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하는 비츠로테크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의 480V 저압차단기반을 공급하는 계약 내용이다. 계약금액은 135억 6천만원으로 비츠로테크의 최근 매출액(1,199억원) 대비 11.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0년 8월 15일까지다.

한편 비츠로테크는 1955년 창사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전력기기 국산화를 이루고 독자적인 기술의 확보를 통해 전력기기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04년 개발에 성공한 저압기기제품이 각종 규격 및 인증시험에 통과하면서 전력기기제품의 수직화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하여 해외시장개척과 내수시장의 영업력 강화를 이루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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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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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1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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