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국마사회와 함께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를 열고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7개 현장에서 가을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개최…말 생산농가 지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지난 18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2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시상식에서 이영우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가운데), 박광순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왼쪽),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대회 시상식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말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 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금이다.
경주가 시작되기 전에는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해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국농협 백미밥’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궂은 날씨에도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관람객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확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영우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말 생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국내 말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국내 말 생산을 촉진하고 축산농가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대상경주를 후원하고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전달해 왔다.
◆ Sh수협은행, 개인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개인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이 개인 인터넷뱅킹의 거래내역 조회와 증명서 발급 등 주요 메뉴 23개를 점자 파일로 제공한다. [이미지=Sh수협은행]
전자점자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화면의 텍스트를 점자 파일로 변환한다. 시각장애인 고객은 파일을 내려받아 점자정보 단말기로 내용을 확인하거나 점자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상품별 거래내역과 이체내역 조회,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서,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약 23개 주요 메뉴를 전자점자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터넷뱅킹 화면 하단의 ‘점자보기’ 메뉴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은행은 기존 음성변환 안내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금융정보를 점자로도 제공해 시각장애인 고객이 자신의 거래 정보를 더 정확하게 확인하고 인터넷뱅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그동안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고객·임산부 등을 위한 ‘섬김금융창구’를 운영해 왔다.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인 ‘보이스아이’, 점자통장과 점자카드, 음성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도 도입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가 시각장애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개선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BNK부산은행, 임직원 200여 명 참여 가을철 일손돕기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지난 17일 부산지역 7개 현장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을철 지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임직원 200여 명이 부산지역 7개 현장에서 급식 지원, 환경정화, 월동 준비 등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미지=BNK부산은행]
이번 활동은 부산 16개 구·군별로 봉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부산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사회에 일손이 필요한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가을철 지역축제와 월동 준비 등으로 일손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장소와 활동 내용을 정했다.
임직원들은 해운대구 원오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급식을 도왔다.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폐우산을 활용한 업사이클 앞치마를 제작했고,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가정 지원용 과자꾸러미를 포장했다.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는 빗물받이 스티커 부착과 환경정화를, 동래구에서는 충렬사 경내 환경정화와 동래읍성 축제 운영 지원을 진행했다.
영도구에서는 부산은행의 ‘우리동네 상생금융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래피티 니팅’ 활동에도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가로수의 월동을 돕고 거리 경관을 꾸미기 위한 뜨개옷 제작에 힘을 보탰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별로 필요한 일손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상생금융 프로젝트’는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공모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