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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레이더] 롯데웰푸드·코웨이·BGF리테일, 기업 역량으로 사회에 온기 전한다

  • 기사등록 2026-08-04 1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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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국내 기업들이 각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따뜻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 제품을 지원했고 코웨이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를 통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통해 15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모금함' 누적액이 28억원에 달했다.


◆ 롯데웰푸드, 당뇨병 환우에게 ‘제로’ 지원


[유통 레이더] 롯데웰푸드·코웨이·BGF리테일, 기업 역량으로 사회에 온기 전한다당뇨 환우들이 지난달 31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린 '2026년 1형당뇨 가족캠프'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서정호)는 ‘2026년 1형당뇨 가족캠프’와 ‘희망가방 프로젝트 3기’ 사업에 디저트 브랜드 '제로' 제품을 지원했다. 환우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해당 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지난해 12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췌장장애인협회와 맺은 상호 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6년 1형당뇨 가족캠프'에 참석한 40여 가구의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ZERO 초콜릿칩 쿠키, 카카오케이크, 쿠앤크샌드, 초코파이 등 무당류 디저트를 전달했다. 의료진의 강의와 참가자 간 교류가 이뤄진 현장에서 환우 가족들은 부담 없이 간식을 먹으며 소통했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의 적응을 돕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3기’에도 힘을 더한다. 혈당 측정 장비 및 안내 책자 등이 포함된 가방에 ZERO 레몬민트캔디, 피치민트캔디, 후르츠젤리 등을 함께 담아 병을 처음 접한 이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마련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상생 행보를 확대하며 질환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코웨이, 4년 연속 임직원 ‘목소리 기부’… 독서 취약계층에 오디오북 전달


[유통 레이더] 롯데웰푸드·코웨이·BGF리테일, 기업 역량으로 사회에 온기 전한다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전문 스튜디오에서 오디오북에 활용할 음성을 녹음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책 읽기의 기쁨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제작하기 위해 전문 성우의 지도를 받으며 발성과 감정 표현을 연습했다.


임직원들은 전문 스튜디오에 방문해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자택에서 음성 파일로 작성·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참여율을 높였다. 이렇게 모인 음성 기록물들은 후가공 과정을 거쳐 한 편의 도서 콘텐츠로 탄생하며 향후 시각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관련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BGF리테일, CU에서 15년간 모인 사랑의 동전 모금액 28억 달성


[유통 레이더] 롯데웰푸드·코웨이·BGF리테일, 기업 역량으로 사회에 온기 전한다모델이 CU 매장 카운터에 놓인 모금함에 동전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은 편의점 CU를 통해 얻은 ‘사랑의 동전 모금함 캠페인’의 모금액이 2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은행과 협력해 모은 모금은 현금 사용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첫해 약 5000만원에서 시작해 최근 연간 1억9000만원 수준까지 늘었다.


기부금은 몽골의 아동 생존 환경 개선에 활용됐다. 유해한 난방 방식을 사용하는 전통 가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금액에 자체 기부금을 보태 친환경·고효율 패키지를 2000여개 이상 보급했고 유치원 시설에도 설치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보육 환경을 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BGF리테일은 결제 방식이 카드 위주로 변하는 것에 맞춰 모금 문턱을 낮추고 있다. 매장 내 셀프 결제 기기에서 신용카드로 1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하고 간편한 기부 방식을 선보였고 지금까지 3만6000건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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