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들이 기관투자자 소통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투자 상품 확대에 나섰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북 전주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지역 금융산업과의 접점을 넓힌다. BNK자산운용은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서비스, 전동화 등 미래 스마트카 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한다.
◆ 한화자산운용, 전북 전주사무소 개소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사무소 개소를 통해 주요 기관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한화자산운용·BNK자산운용](/data/cheditor4/2607/db99991595d39e0e6b919c97131f7ecc0bba2674.jpeg)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열린 한화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종호(왼쪽) 한화자산운용 대표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일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양측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전주사무소 개소는 국민연금과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중심으로 국민연금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북 지역 금융생태계 성장과 금융산업 활성화에도 동참한다. 지역사회 및 금융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투자 관련 정보와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해 전북이 금융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전주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연기금 금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전주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전북 지역 금융산업 활성화와 금융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BNK자산운용, 스마트카 ETF 신규 상장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 21일 ‘BNK 스마트카’ ETF를 상장한다.
BNK자산운용이 BNK 스마트가 ETF를 상장한다. [사진=BNK자산운용]
스마트카는 편의사항과 안전기능을 탑재한 미래형 자동차를 뜻한다. 차량 소프트웨어가 통신망에 상시 연결된 커넥티드카와 무인자동차 등의 개념도 포함한다.
BNK자산운용은 전기차 등장과 AI, 로봇 등 신기술 확산으로 기존 모빌리티 산업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NK 스마트카 ETF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C.A.S.E’ 분야에 집중한다. C.A.S.E는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서비스, 전동화를 의미한다.
이 ETF는 커넥티드카, SDV, 자율주행, 전동화 등 스마트카 관련 핵심 키워드를 선정한 뒤 종목 간 유사도 산출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전통적인 자동차 업종뿐 아니라 자율주행, 전동화, 2차전지,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카 수혜 업종 전반을 편입하는 점이 특징이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2007년 스마트폰 출시 이후 급격히 성장한 모바일 산업의 뒤를 잇는 새로운 게임 챌린저로 시장에서는 이미 스마트카에 주목 중”이라며 “최근 AI를 포함해 로봇 등 새로운 기술들의 등장으로 4차 모빌리티 혁명으로 불리는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