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카드 고객 혜택 확대와 일상 속 브랜드 접점 강화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 상당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CGV와 손잡고 전국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에티켓을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 IBK기업은행,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포인트로 돌려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이벤트는 아이-원 뱅크(i-ONE Bank) 개인 앱과 IBK카드 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연회비에 상응하는 금액을 최대 5만 IBK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참여 조건은 개인 신용정보 선택적 동의 항목 전체 동의, 이용대금 산정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 IBK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등이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BLISS, IBK포인트, IBK포인트3.8, 아이-올(I-ALL), 아이-밀리지(I-Mileage), 아이-펫(I-PET), I-기후동행카드, 데일리위드, 일년의 설렘, 일상의 기쁨, K-패스, K22, 해피메이트 IBK 등 총 13개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원 뱅크 개인 앱과 IBK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시백, 대중교통, 항공마일리지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카드 상품들을 엄선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케이뱅크, CGV와 영화관 에티켓 캠페인 전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오는 18일부터 전국 CGV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 에티켓을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케이뱅크가 CGV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 에티켓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미지=케이뱅크]
이번 캠페인은 인터넷은행의 비대면 특성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시작 전 송출되는 에티켓 캠페인 영상에는 케이뱅크 캐릭터들이 출연한다. 매달 이자를 수확하는 적금 상품 ‘데굴데굴 농장’의 과일 캐릭터와 가상 투자 게임 서비스 ‘주간투자왕’의 개미 캐릭터가 등장해 상영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와 대화 삼가기 등 영화 관람 에티켓을 소개한다.
영상은 3D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해 캐릭터가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몰입감을 구현했다. 케이뱅크는 이를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쾌적한 관람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은행 중 자체 ATM을 지하철 주요 역사 40여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4가역을 ‘을지로4가(케이뱅크)’로 역명병기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영화관은 고객들이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친근한 에티켓 안내를 통해 기분 좋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