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하림과 손잡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또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은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
◆ NH농협은행, ㈜하림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소득 증대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하림(대표이사 정호석)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왼쪽)과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축산(육계)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장비 도입 등 농업정책자금 금융 컨설팅을 실시한다. ㈜하림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축종별 사육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함께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농업금융 전문은행"이라며, "㈜하림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와 농식품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과 농식품기업, 농협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하반기 전략회의 개최...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부행장 박장순)은 16일 부문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박장순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시 다졌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지난 3월 말 도입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가 소개됐다. NH농협은행은 60세 이상 전국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행 약 3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금융사기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과 금융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금융소비자의 자산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숨은 금융자산 환급률 제고 △미스터리쇼핑 사후조치 강화 △현장 중심의 민원 예방 활동 △신종 피싱 대응 강화 및 비대면 피해구제 활성화 등 소비자 중심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중심으로 최고 의사결정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안건을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으로 심의해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박장순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상반기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모든 직원이 원팀이 되어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