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3000억원 규모의 종합투자계좌를 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설을 맞아 유튜브 세미나 라이브를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이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IMA S3' 출시…모집 규모 3000억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세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종합투자계좌 S3’를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 S3 상품을 출시했다. [자료=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지정 이후 두 차례 상품 모집을 통해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한국투자 종합투자계좌 S3’는 2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모집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부터 가능하다.
이 상품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변동성이 낮은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되며, 투자은행(IB) 역량을 기반으로 원금의 안정성을 우선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일반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자금 유입은 고객들이 종합투자계좌를 중장기 자산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시장 수요와 투자 환경을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한투자증권, '오건영 단장' 초청 세미나 라이브…글로벌 시장 전망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업계 대표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신한프리미어 마이(Premier My)세미나’의 78회 설 특집 방송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프리미어 마이세미나를 진행한다. [자료=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그동안 줌(Zoom)을 통해 프라이빗하게 운영해 온 세미나를 이번 78회 특집에 한해 유튜브로 확대 편성했다. 이는 4만2000명의 고객이 보여준 학습 열의에 보답하고, 명절 이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대표 거시경제 전문가인 오건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룬다.
오 단장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 이슈와 금리, 환율 등 주요 매크로 변수를 점검하며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안도 공유한다.
특집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우리투자증권, '제1기 고객패널' 모집…소비자 의견 경영 반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우리투자증권]
이번 고객패널 도입은 지난 2일 우리금융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선언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의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우리투자증권은 단순 사후 처리를 넘어, 사전에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보호 제도를 마련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출범 3년 차를 맞아 지난해 국내·해외주식 서비스 출시에 이어 올해 랩어카운트(WRAP)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만큼, 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패널 활동 기간은 1년이며, 연 2회 내외로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개선 의견 등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패널 선정 시 5만원, 활동 완료 시 5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