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들이 은행권 신용대출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신상품 ‘아이원(i-ONE) 징검다리론’을 이번달 24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대면 방식 징검다리론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형태다.
IBK기업은행이 비대면 신용대출 ‘아이원 징검다리론’을 이번달 24일 출시한다. [이미지=IBK기업은행]
이 상품은 새희망홀씨나 햇살론과 같은 정책서민금융대출 이용자 중 최근 3년 이내에 대출을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인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금 지원의 공백 없이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출 조건은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9% 이내의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 방식은 원금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해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의 앱인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연계 지원을 신청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기업은행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심사와 실행이 가능하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상품이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의 재기와 성장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상생·포용금융을 확대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도약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