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대표이사 윤문태)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민간부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씨엔알리서치 운영총괄본부 안병진 사장. [사진=씨엔알리서치]
씨엔알리서치는 이번 어워즈에서 투명성과 능력 중심의 채용 시스템, 구직자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신뢰 기반의 채용 문화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정채용 문화를 정착하고 우수 기업의 제도 운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씨엔알리서치는 구직자에게 충분하고 신속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합격 여부를 5일 이내 통보하고 불합격 사유를 안내하는 등 지원자 입장에서의 투명한 절차를 구축했다.
또한 입사 초기 온더잡 트레이닝(OJT)과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입 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내부 면접위원 대상 정기 교육과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는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우수 인재 채용과 교육 강화를 지속해 임상 산업 발전과 신약 개발 효율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