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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프리미엄 원료 브랜드 ‘G1899’ 론칭…글로벌 B2B 시장 본격 진출

- 세계 최대 식품원료박람회 ‘SSG 2025’서 홍삼 기반 표준화 원료 공개

- 정관장 가치 세계로 확산

  • 기사등록 2025-11-03 15: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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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민경성)가 표준화된 프리미엄 원료 브랜드 ‘G1899’를 론칭하며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원료 공급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본격화한다.


KGC인삼공사, 프리미엄 원료 브랜드 ‘G1899’ 론칭…글로벌 B2B 시장 본격 진출KGC인삼공사 직원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 원료 박람회 'SSG 2025'에서 방문객에게 'G1899'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 원료 박람회 '세계 최대 식품원료박람회(SSG 2025)'에 참가해 'G1899'를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G1899’는 정관장 업의 시작인 1899년부터 이어온 홍삼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표준화된 원료 브랜드라는 의미다. 홍삼에서 출발해 다양한 천연물 원료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천연 원료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홍삼은 천연•Non-GMO(유전자 변형)•글루텐프리 등 최신 건강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주목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우수성,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연구 역량, 고품질 원료 생산 경쟁력을 통해 완제품 시장을 넘어 글로벌 건강식품 원료 시장으로 확장해 정관장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글로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홍삼 원료의 우수성을 과학적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과 다양한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 과정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했다.


계약재배, 품질관리, R&D 연구 등 표준화 된 고품질 원료 개발 및 연구 과정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홍삼의 7가지 기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형(액상•분말•캡슐•정제•타브렛•구미•스킨케어 등) 개발과 FSCC22000•GMP•자체 검증 GRAS•할랄 등 국제 품질 인증 등도 소개했다.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한 홍삼의 ‘GLP-1’ 개선 등 혈당 조절 기능성과 같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건강관리 분야에 대한 홍삼의 효능을 다양한 논문과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알려 참가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박람회 현장에서 홍삼 원료를 활용한 건강 음료 시음 부스를 운영하고 K-건기식의 대표주자 ‘홍삼’과 K-컨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굿즈를 통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홍삼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환경 구축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정관장의 우수한 원료에 대한 경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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