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대표이사 민경성)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과 손잡고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의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김태원(왼쪽) KGC인삼공사 미래전략본부장이 지난 24일 김성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부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KT&G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복지증진 및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GC인삼공사는 약 1억원 상당의 정관장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해 중증후유장애인과 고령 피해자의 체력 보강과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
자배원은 지난 1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업무를 이관받아 전국 단위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관장의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정서적·신체적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자배원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피해자 맞춤형 복지모델을 마련하고, 다양한 후원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와 회복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취약계층 건강 지원,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등 정관장 브랜드를 비롯해 혈당조절 전문브랜드 ‘GLPro(지엘프로)’, 남성건강 제품 ‘RXGIN(알엑스진)’ 등 차별화된 건강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