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KGC인삼공사(대표이사 임왕섭)가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한 첫 행사를 개최해 미래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KGC인삼공사 직원이 지난 14일 경기 과천 소재 R&D(연구개발)센터에서 ‘정관장 발명왕·발명데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지난 14일 경기 과천 소재 R&D(연구개발)센터에서 ‘정관장 발명왕·발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제품 개발, 지식재산권(IP) 확장, 기술경영 체계 강화, 미래먹거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임왕섭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단순 아이디어 공유를 넘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 중 5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라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효능소재, 포장디자인, 가공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내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도전을 장려하는 환경을 강화하고 발명과 기술 혁신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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