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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수민 인턴 기자]

Sh수협은행(대표이사 신학기)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금융 인프라 일부가 흔들린 상황에서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 나섰다. 돌발 재난 속에서도 금융거래가 끊기지 않는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정부 전산망 화재에도 금융서비스 안정화 대응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은 사태 발생 직후인 지난 27일 은행장 주재 위기상황 대응회의를 소집해 즉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이후 대고객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보안시스템 보강과 콜센터 고객응대 강화 조치를 병행했다.


이 결과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비과세종합저축 자료제출 서비스) 등 일부 국가전산망 연계 업무를 제외한 금융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금융당국 및 정부기관과 협조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mlee6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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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9 15: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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