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대표이사 이선영)이 배우 채정안이 스타일 디렉터로 참여한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채컬렉티브(CHAE COLLECTIVE)’를 론칭했다. 유통∙패션 업계 최초 공개되는 이번 브랜드는 FW(가을·겨울) 시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3040 여성 고객층을 본격적으로 겨냥한다.
채정안 배우가 채컬렉티브(CHAE COLLECTIVE)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채컬렉티브는 채정안의 패션 철학과 감각을 담아낸 브랜드로, 최근 확산 중인 ‘디토(ditto)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유명인이 직접 기획·참여한 브랜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채정안의 영향력으로 론칭 전부터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채정안은 유튜브와 SNS에서 솔직한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공유하며 전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보헤미안 프렌치 시크(Bohemian French Chic)’로, 도시적 세련미와 자유로운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대표 상품은 채정안의 일상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누보 더블 스웨이드 워크자켓’으로, 간절기 활용도와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스튜디오체크 오버핏자켓’, ‘알파카 아가일 니트자켓’, ‘핀턱 와이드 슬랙스 데님’, ‘메리노울 레이스 풀오버’ 등 FW 시즌 아이템이 마련됐다.
채컬렉티브 론칭 방송은 25일(목) 오후 7시 35분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 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채정안이 직접 방송에 참여하며, 포토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스카프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채컬렉티브는 채정안의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낸 브랜드로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이며 ‘패션은 역시 CJ온스타일’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론칭은 CJ온스타일이 패션 카테고리에서 차별성을 강화하고, 3040 여성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