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프리미엄 도시락·브런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아파트 단지를 무대로 한 로컬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과천자이 아파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행사는 고급화된 식문화와 공동체 소통의 장을 결합한 ‘입주민 맞춤형 브랜드 경험’으로 주목받았다.

아이캔리부트 직원들이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로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BBQ]

‘아이캔리부트’는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푸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됐고 특화 로컬 메뉴인 밥새로이, 샐러드,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 가와지쌀 초코파이, 쌀 오란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준비된 물량은 행사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다.

아이캔리부트는 현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조·중·석식 케이터링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더현대 식품관과 농협 하나로 델리 코너 등 유통 채널에서도 확장하고 있다.

아파트 종합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협력해 아파트 카페테리아 내 ‘그랩 앤 고’ 모델을 선보이는 등 아파트 식문화 플랫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기로 ‘건강한 먹거리로 입주민의 생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가지고 수요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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