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외식업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치킨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황금올리브치킨 조리법을 듣고 있다. [사진=BBQ]

BBQ는 이달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치킨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달 캠프에는 유성생명과학고 학생 18명, 대전생활과학고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19일에는 전역을 앞둔 서산공군부대 장병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킨대학 투어와 황금올리브치킨 조리 실습 등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BBQ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미래 외식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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