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씨인터내셔널의 브랜드 ‘디저트39’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디저트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국, 필리핀, 몽골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잇따른 진출과 협업 제안은 K-디저트가 단순한 식품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디저트39가 지난 6월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 인근에 1호점을 오픈하며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사진=에스엠씨인터내셔널]
특히 제로칼로리·저칼로리 음료와 저당 디저트 등 건강한 식문화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 그리고 트렌디한 매장 인테리어는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강한 반응을 이끌며, K-디저트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디저트39는 지난 6월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 인근에 1호점을 오픈하며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개점 첫날 약 9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을 기록했고, 현재도 하루 평균 약 800명이 방문하며 현지 경제 중심지에 걸맞은 안정적인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어 10월 말에는 국영백화점 앞 중심 상권에 2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11월 말 필리핀 최대 쇼핑몰인 'SM 몰 오브 아시아'에 1호점을 오픈하며 공략을 본격화한다. 미국에서는 101 Holdings Inc.와 계약을 맺고 버지니아주 에난데일 한인타운에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SMC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자리 잡은 데 이어, 해외에서는 K-컬처와 결합된 디저트 브랜드로 진화를 꾀하고 있다”며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러브콜은 디저트39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