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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인터내셔널, 소자본 카페 창업 해법 제시…효율적 운영 모델로 주목

  • 기사등록 2025-12-12 1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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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현실적 장벽은 여전히 높다. 제조 경험이 부족하거나 인력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 창업자의 경우 △전문 파티시에 채용에 따른 높은 인건비 △직접 생산·당일 판매 체계에서 발생하는 높은 폐기율 △넓은 매장 운영에 따른 임대료·관리비 부담 등 복합적인 요소가 수익 안정화를 어렵게 만드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SMC인터내셔널, 소자본 카페 창업 해법 제시…효율적 운영 모델로 주목카페에서 고객들이 주문하고 있다. [사진=SMC인터내셔널]

특히 전문 파티시에 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직접 제조·당일 판매 구조에서 발생하는 높은 폐기율, 넓은 매장 운영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창업 리스크를 더욱 키우는 요소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은 초기 자본과 운영 경험이 부족한 창업자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해 실패 가능성을 높여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에스엠씨(SMC)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디저트39가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SMC인터내셔널은 디저트39 가맹점에 제품을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중앙화된 생산·납품 시스템을 구축해 매장 내 제조 과정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 채용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해져 인건비 부담을 대폭 낮췄으며, 본사에서 동일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함으로써 품질과 신선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폐기율 또한 크게 줄였다. 기존 카페업종의 최대 리스크로 꼽히던 ‘로스율’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완제품 납품 방식은 매장 운영 효율성뿐 아니라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상대적으로 작은 평수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현할 수 있어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최근 늘어나는 소자본 창업·1인 카페 창업 수요와 맞물리며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이다.


SMC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초보 창업자의 초기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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