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인턴 기자]

1. 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프랜차이즈 기업 ‘코지하우스(대표이사 안병대)’와 협약을 맺고 가맹점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이 코지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맹점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신한은행은 전일 부산 해운대구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코지하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 가맹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플랫폼 연계 가맹점 협약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공급망 금융 지원 모델을 적용했다. 가맹점의 매출 데이터, 수·발주 이력 등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신용평가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낮은 금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프랜차이즈 기반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금융모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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