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마약 밀반입 근절 캠페인을 열고 ‘마약 밀수 신고 125’ 등 대국민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인천공항본부세관이 함께하는 마약퇴치 캠페인'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과 마약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이날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 경기 시작 전, 정상혁 은행장과 김종호 세관장이 시구·시타에 참여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마약 밀수 신고번호 125’ 안내 퀴즈와 기념품 배부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관세당국과의 협업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방지와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는 현장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