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세계적 축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한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취약계층 축구 유망주 아동과 보호자 총 24명에게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신한은행은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에 취약계층 축구 유망주 아동과 보호자 총 24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신한은행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청 대상자 전원이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아동들이 세계적인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육시설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지원, 야구 유망주 장학금 및 용품 후원 등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동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