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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개선할 것"...'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정기총회

  • 기사등록 2025-03-31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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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2025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농협의 조합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신임 임원진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사업 운영현황 보고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2025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날 총회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영농철 단기 인력 공급과 농촌 지역의 임금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본 협의회가 사업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협 간 협력 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제1대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회장직을 맡은 신정식 안동와룡농협 조합장은 “사업 운영 농협 간의 협력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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