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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4년 글로벌 겨냥 화려한 라인업...'배틀크러쉬·프로젝트 BSS·프로젝트G'

  • 기사등록 2024-01-04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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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국내 주요 게임업계의 ‘장르∙플랫폼’ 다변화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씨(NC)는 지난 연말 국내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이하 TL)’를 연내 글로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밖에도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BATTLE CRUSH)’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BSS’ △MMORTS(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 ‘프로젝트G’ 등 3종의 신작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NC)가 개발중인 'PROJECT BSS'의 포스터. [이미지=엔씨소프트]

TL(쓰론 앤 리버티)은 지난 12월 7일 국내에 출시돼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TL은 아직 해외에 오픈되지 않았지만, 연내 미국의 비디오 게임 회사 아마존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게임즈는 특히 북미·유럽 시장의 주요 플랫폼인 ‘콘솔(비디오 게임기)’에 최적화해 TL을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개발 중에 있는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엔씨(NC)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통해 선보이는 최초의 타이틀로,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BSS는 엔씨(NC)의 '블레이드 & 소울' 세계관을 활용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규 IP(지식재산권)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엔씨(NC)는 BSS만의 필드 모험, 액션, 수집, 조합 등 다양한 묘미를 더해 차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프로젝트G는 다양한 유닛(게임 속 개체)과 본거지를 성장시켜가는 SLG(Simulation Game, 시뮬레이션 게임)식 재미와 병기들을 운용하는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식 재미를 개인, 길드 간의 전쟁으로 확장한 게임이다. 프로젝트G는 2024년 하반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ghkdrltn1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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