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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리튬전문기업 리튬플러스가 화학물질 제조 관련 인증 및 등록을 마쳤다.


리튬플러스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에서 규정한 인증 및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3개 법률에 따른 이 인증들은 제조업체가 화학물질을 제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친 후 인증을 마쳤다"며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장 완공과 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튬플러스 CI. [이미지=케이론 파트너스]

리튬플러스는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산 36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의 준공과 시험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공장이 완공되는 대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리튬플러스는 지난 21일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고 탄산리튬 원재료 구매를 지원한다. 리튬플러스의 기술력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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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6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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