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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NOL', 대화형 AI로 여행 취향 읽는다… 맞춤 패키지 추천 서비스 첫선

  • 기사등록 2025-11-27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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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놀유니버스(대표이사 배보찬)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NOL이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해외패키지 추천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공개하며 해외여행 탐색 경험을 강화한다. 사용자가 “100만 원으로 가까운 여행지 추천해줘”와 같은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여행 테마·지역·예산·옵션 등을 단계적으로 반영해 해외패키지 후보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놀유니버스 \ NOL\ , 대화형 AI로 여행 취향 읽는다… 맞춤 패키지 추천 서비스 첫선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NOL이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해외패키지 추천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공개했다. [이미지=놀유니버스]

NOL은 복잡한 필터 설정 없이 대화하듯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숙소·일정·액티비티 등이 결합된 패키지 특성상 고객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변수가 많아, AI가 이를 해석하고 제안하는 과정은 사용자 탐색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이번 베타를 시작으로 AI가 고객의 여행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폭을 넓혀 탐색 흐름을 더욱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NOL은 AI 베타 기능과 함께 ‘해외패키지’ 카테고리도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항공·숙소 중심의 자유여행 구성에서 확장해 전 세계 3만여개 패키지 상품을 동시 공개했다. 패키지 오픈을 기념해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 최대 10만 NOL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는 “AI 탐색과 패키지 카테고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탐색·비교·예약의 전 과정에서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는 “대화형 AI 베타 서비스는 NOL이 고객 중심의 여행 탐색을 본격적으로 재정의하는 출발점”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전략을 강화해 고객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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