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놀유니버스(대표이사 배보찬)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협업해 한류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배보찬(오른쪽) 놀유니버스 대표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외래 관광객 확보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길기연(왼쪽) 서울관광재단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텐엑스타워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외래 관광객 확보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류의 인기에 맞춰 양 기관이 국내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 지역 문화·관광에 대한 외래 관광객 확보, 홍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놀유니버스는 향후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인터파크 글로벌 등 놀유니버스 플랫폼과 CRM(고객 관계 관리) 기반 마케팅, 온·오프라인 티켓 유통 역량을 결합해 해외 한류팬들이 국내 다양한 지역 관광지에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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