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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금융그룹·KB국민은행

- KB금융, 희망제작소와 청년 사회혁신가 발굴 사업 추진

- KB국민은행, 아이티센코어와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 지원 협약

- KB국민은행, 포스코와 K-철강 공급망 상생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6-07-09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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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KB금융이 지역사회 혁신과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공급망 상생 지원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희망제작소와 함께 지역 문제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해결하는 청년 사회혁신가를 발굴한다. KB국민은행은 아이티센코어와 중소기업 인사관리·금융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포스코와는 철강 공급망 고객사를 위한 금융·비금융 상생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금융, 희망제작소와 청년 사회혁신가 발굴 사업 추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역 문제를 지속 가능한 업으로 해결해 온 청년 사회혁신가를 발굴하기 위해 희망제작소와 ‘2026 소셜디자이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금융그룹·KB국민은행지난해 11월에 진행된 2025 사회적가치투자 SIR대회 현장에서 시민 청중심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소셜디자이너의 발표와 모의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이번 사업은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앞두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소셜디자이너를 발굴해 시민 검증과 후속 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소멸 대응과 청년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KB금융은 총 2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소셜디자이너 사례 발굴, 시민 검증, 콘텐츠 제작, 성과 확산 등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한다.


소셜디자이너는 지역에서 발견한 불편과 결핍을 자신의 일과 생업으로 삼아 해결하는 사회혁신가를 의미한다. 주민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 소셜디자이너 모집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법인 형태와 관계없이 지역 문제 해결 실행 모델을 운영 중인 청년 사회혁신가라면 참여할 수 있다.


KB금융은 농촌 생활 인프라 부족, 돌봄·포용, 자원순환 등 지역 현장의 문제를 실제 서비스와 사업 모델로 해결해 온 사례에 주목한다.


최종 선발된 소셜디자이너는 인터뷰와 콘텐츠 제작을 거쳐 사회적가치투자(SIR)대회에 참여한다. SIR대회는 시민이 발표를 듣고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적 가치 투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 200명의 시민 청중심사단 선택에 따라 총 4000만원 규모의 투자금이 배분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소셜디자이너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지속 가능한 서비스와 사업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KB금융이 지향하는 혁신과 상생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사회혁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활동이 더 많은 시민과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아이티센코어와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 지원 협약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인사관리 전문 플랫폼 ‘노무365’ 운영사 아이티센코어와 ‘중소기업 경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금융그룹·KB국민은행지난 8일 과천 아이티센코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김완호 아이티센코어 대표이사(왼쪽)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 협약은 포괄임금제 규제 강화 등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인사·급여관리 부담을 줄이고, 금융서비스와 연계된 디지털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과천 아이티센코어 본사에서 열렸다. 김완호 아이티센코어 대표이사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노무365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플랫폼이다. 출퇴근 기록, 근태관리, 급여 계산 등 인사·노무 업무를 자동화해 관리할 수 있다.


양사는 아이티센코어의 인사관리 플랫폼과 KB국민은행의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연계한다. 앞으로 근로계약 체결, 근태관리, 인사증명서 발급과 함께 급여이체, 계좌조회, 집금 등 자금관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인사관리 플랫폼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중소기업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기업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포스코와 K-철강 공급망 상생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9일 포스코와 마이 포스코(My POSCO) 이용 고객사를 대상으로 ‘K-철강 공급망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금융그룹·KB국민은행이번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왼쪽)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이번 협약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이 포스코 공급망 협력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마이 포스코를 이용하는 고객사에 금융 상품과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연내 ‘포스코×KB 공급망 상생 패키지’를 출시한다. 마이 포스코 이용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 서비스로는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과 포스코 공급망에 특화된 BaaS 기반 금융 솔루션을 도입한다. 매출채권 회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사의 결제 유동성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대출 특별 우대금리, 수출입금융 방문 컨설팅, 수출기업 대상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지원 등도 제공한다.


비금융 서비스로는 고객사의 ESG경영을 지원하는 맞춤형 ESG컨설팅을 운영한다.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는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자금관리서비스 도입 고객에게는 구축비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사 임직원 대상 리브모바일 특별 프로모션 요금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협력을 넘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포스코 고유의 상생 협력 모델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마이 포스코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K-철강 공급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업종의 공급망 생태계를 구성하는 고객들과 상생하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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