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계열사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AI 전력 인프라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춘 활동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은 현대백화점·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전북 전주에서 상생형 ‘오픈 스토어’를 운영한다. KB자산운용은 국내 전력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45%를 넘었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전주서 소상공인 판로 지원 ‘오픈 스토어’ 운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상생형 ‘오픈 스토어’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이 오픈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미지=KB국민은행]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와 지역 우수상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오픈 스토어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국민연금공단은 행사 공간 제공과 지역 소상공인 섭외·홍보를 맡는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KB 소상공인 컨설팅’ 부스도 운영한다. 상권 분석, 금융 상담, 경영·마케팅, 자금관리, 절세 등 금융·비금융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는 7일과 8일에는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 온누리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Golden Class’ 세미나도 열린다. 경제, AI 산업 트렌드, 주식시장 전망, 시니어 건강관리, 자산관리와 절세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포용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KB자산운용, AI 전력 인프라 ETF 최근 3개월 수익률 45.81%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 ‘RISE AI전력인프라 ETF’가 최근 전력 인프라 투자 수요 확대에 따라 관심을 받고 있다.
KB자산운용의 RISE AI전력인프라 ETF가 최근 전력 인프라 투자 수요 확대로 인해 관심 받고 있다. [사진=KB자산운용]
이 ETF는 전선, 변압기, 송배전 설비, 발전설비, 전력기기 등 국내 전력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총 15개 종목을 편입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가온전선 22.28%, LS ELECTRIC 8.39%, 산일전기 7.41%, 효성중공업 6.66%, 서진시스템 6.04%, HD현대일렉트릭 5.90%, 대한전선 5.80%, LS에코에너지 5.26%, 제룡전기 5.17%, 일진전기 5.06% 등이다.
KB자산운용은 특정 전력기기 기업에 집중하기보다 발전·송전·배전·전력기기 등 전력 인프라 전반에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총보수는 연 0.2%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45.81%다. 최근 1주일 수익률은 19.46%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반도체 등 관련 산업 투자 확대와 함께 전력 인프라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설비투자와 글로벌 AI 시장 확대에 따라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의 수주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