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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ESG 소식…신한투자증권·SK증권·미래에셋박현주재단

- 신한투자증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 봉사활동

- SK증권, 서울역 쪽방촌 주민에 보양식 키트 전달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26년 활동보고서’ 발간

  • 기사등록 2026-06-08 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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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호국보훈, 취약계층 돌봄, 미래세대 지원을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SK증권은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보양식 키트를 전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해 사회공헌 성과와 재무 현황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투자증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 봉사활동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매금봉’을 통해 국가유공자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ESG 소식…신한투자증권·SK증권·미래에셋박현주재단신한투자증권이 현충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현충탑 참배, 묘역 정화, 헌화 교체, 비석 정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와 함께 비영리법인 해피기버와 협력해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활동도 병행했다. 임직원들은 여름철 보양식 식료품 키트 40박스를 직접 제작해 보훈공단이 운영하는 보훈원에 전달했다.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양로 보호시설로, 현재 약 350명의 국가유공자가 생활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활동이 자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매금봉’을 통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매금봉’은 사회적 이슈와 월별 특성을 반영해 봉사 주제를 선정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사회공헌 미션으로 삼고,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의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증권, 서울역 쪽방촌 주민에 보양식 키트 전달


SK증권(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이 다가오는 복날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보양식 키트를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ESG 소식…신한투자증권·SK증권·미래에셋박현주재단SK증권이 복날을 앞두고 서울역 쭉방촌 주민들을 위해 보양식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SK증권]

이번 활동은 SK증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자동 쪽방촌 이웃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여름철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식사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증권 구성원들은 삼계탕, 추어탕, 미역국으로 구성된 보양식 3종 키트 포장에 직접 참여했다. 이후 서울역 쪽방상담소 ‘온기창고’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진열하는 과정까지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역 쪽방상담소 측은 여름철이 폭염과 영양 불균형으로 주민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꾸준히 필요한 역할을 찾고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26년 활동보고서’ 발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창업주 박현주)이 지난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재무 현황을 담은 ‘2026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ESG 소식…신한투자증권·SK증권·미래에셋박현주재단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26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미지=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번 보고서에는 재단 대표 사업인 해외교환 장학사업 성과와 함께 미래세대 지원 활동 확대 현황, 재단의 재무 운영 내용이 담겼다.


재단은 2007년 제1기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이후 현재까지 총 7944명의 대학생이 세계 각국에서 학문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총 5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 간 교류와 지식 공유를 위한 ‘밋업 프로젝트’도 확대 운영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약 540명의 장학생이 선후배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등에 참여했다.


미래세대 지원 분야에서는 ‘씨드온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족돌봄청년까지 확대했다. 청년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에 대한 외부 평가도 이어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점을 획득했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대상도 수상했다.


지난해 재단 총수입은 약 58억3600만원, 총지출은 약 56억2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약 96%가 장학사업과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과 청년들이 더 큰 세상을 경험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과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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