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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 산업은행, 대구서 스타트업 IR 개최…로봇·이차전지 투자 연계 확대

- IBK기업은행, 세무법인 다솔과 협약…유언대용신탁 세무 상담 강화

- 신보, K-콘텐츠 기업에 200억 보증 공급...KB국민은행·콘진원 맞손

  • 기사등록 2026-05-14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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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이 지역 스타트업 투자유치, 유언대용신탁 세무 상담, K-콘텐츠 보증 공급에 나서 정책금융과 자산관리, 콘텐츠 금융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 산업은행, 대구서 스타트업 IR 개최…로봇·이차전지 투자 연계 확대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구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에 나서며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수도권 투자 연계 확대에 속도를 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인 대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따. [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은행 및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하여 올해 첫 번째 지역라운드인 'KDB 넥스트라운드인(NextRound in) 대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구 라운드는 로봇 및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구 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전주에서 개최된 서남권 벤처투자 협의회에 이어,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7대 핵심 공동·협력 사업 중 하나인 ‘벤처플랫폼 유기적 연계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전국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고 수도권 투자자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이날 1부에서는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의 벤처 지원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각 기관이 벤처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다각적인 벤처 지원 인프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2부에서는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역 소재 VC가 추천한 대구 소재 유망 스타트업 4개社가 무대에 올라 수도권 VC와 기관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펼쳤다. 


한국산업은행 윤태정 부행장(혁신성장금융부문)은 “대구광역시가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벤처생태계 육성을 위해 과감한 지원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산업은행도 넥스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세무법인 다솔과 협약…유언대용신탁 세무 상담 강화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세무법인 다솔과 손잡고 유언대용신탁 관련 세무 상담 체계를 강화하며 고령화와 자산승계 수요 확대에 대응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유언대용신탁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와 오은선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세무법인 다솔과 ‘유언대용신탁 상담 관련 세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자산승계 수요 확대에 따라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 상담 및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속·증여 등 세무 관련 문의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유언대용신탁 상담 과정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세무법인 다솔과 연계한 상담을 지원한다. 세무법인 다솔은 상속·증여 등 세무 상담 고객 중 자산승계 및 유언대용신탁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기업은행과 협력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언대용신탁 상담 관련 세무 검토 협력 △상속·증여 등 자산승계 관련 상담 지원 △세무 신고대행 지원 △유언대용신탁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은선 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언대용신탁 상담과 집행 과정에서 세무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자산승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자산승계 수요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는 “유언대용신탁과 상속·증여 세무는 자산승계 과정에서 함께 고려돼야 하는 분야”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신보, K-콘텐츠 기업에 200억 보증 공급...KB국민은행·콘진원 맞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KB국민은행,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기업 금융지원에 나서 문화콘텐츠 기업의 기획·제작·사업화 자금 조달 기반을 넓힌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KB국민은행,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방송·영화·공연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콘진원은 우수한 K-콘텐츠 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국민은행은 신보에 1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문화콘텐츠 영위 기업의 기획·제작·사업화 자금 등에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 및 사업화 기업과 저작재산권, 상표권 등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활용기업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5%p 차감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정부의 5대 국정목표인 K-콘텐츠 핵심산업 육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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