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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

  • 기사등록 2026-03-31 13: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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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한화생명이 고령층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상담 채널을 구축했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미래 스포츠를 이끌어갈 체육 유망주들의 부상 방지와 잠재력 발현을 위해 정밀 진단 및 맞춤형 훈련 지원에 나섰다.


신한라이프가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고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자문 기구를 확대 운영한다.


◆ 한화생명,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오픈…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권혁웅 이경근)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인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한화생명이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오픈한다. [이미지=한화생명]

큰 변화는 시니어 전용번호(1544-6382)의 신설이다. 기존 대표번호(1588-6363)와 함께 운영되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용번호를 이용할 경우 안내 멘트에 따라 버튼을 눌러야 하는 복잡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절차 없이 전담 상담사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나 복잡한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조직도 구성됐다. 5년 차 이상의 우수 상담사 80명을 선발해 전담 조직을 꾸렸으며, 시니어 고객의 전화는 이들에게 최우선으로 연결된다. 전담 상담사들은 시니어 맞춤형 전용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하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생명 시니어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장애인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시니어 계층까지 확대 적용한 것으로, 금융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준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시니어 고객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보생명·교보교육재단, ‘교보 체육꿈나무 5기 리컨디셔닝 프로그램’ 운영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의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9일 경기 수원 레이업 센터에서 '제5기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12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피지컬 평가 및 리컨디셔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이 신체적 기능을 바람직한 상태로 회복하고 향상시켜 스포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지난 29일 수원 팔달구 레이업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5기 장학생 피지컬 평가 및 리컨디셔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전체 일정은 전문가 특강, 1:1 정밀 피지컬 진단, 맞춤형 트레이닝 및 동작 교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박봉근 레이업 센터 실장은 부상을 지진해일에 비유하며 “예방 운동이라는 ‘방파제’를 견고히 쌓아 부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리컨디셔닝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증 발생 시 단순 휴식에 의존하기보다 정밀 평가를 통해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선수 생활을 보다 오래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피지컬 평가에서는 측정 장비와 카메라 기반 자세 분석을 통해 개인별 자세 정렬, 관절 가동 범위, 근력 불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신체 비대칭과 잠재된 부상 위험 요소까지 데이터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에는 고관절 가동성 향상 스트레칭과 안정화 운동을 중심으로 관절 부하를 줄이는 세밀한 동작 교정 훈련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통증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몸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니 걱정보다 안심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방향이 잡힌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체육 꿈나무 장학생들이 신체적·정신적 한계를 넘어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는 여정에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독서 지원, 스포츠 멘토링,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스포츠 리더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2026 고객컨설턴트’ 발대식 개최…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강화


신한라이프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천상영)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2026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어 온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소비자가 보험 서비스 이용 과정 전반에 참여해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다. 그동안 신상품 개발, 보험 청약 및 청구 프로세스, 입출금 서비스, 시니어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천상영(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신한라이프 사장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에서 고객컨설턴트 및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이번 ‘2026 고객컨설턴트’는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생명보험 가입 고객 남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10개월간 체험 및 조사 기반의 활동 과제 등을 수행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패널 제도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5월부터 선발될 100여 명의 온라인 패널은 8개월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설문과 제안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방 거점 고객들의 참여 기회도 넓어질 전망이다. 


신한라이프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5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고객과 함께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제로는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 △금융상품 선택권 보장 △금융정보 접근성 강화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 △소비자 혜택 제공 확대 등이 포함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참여 제도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보다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고객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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