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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이 1년 새 69%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업체 매출 1년 추이. [이미지=쿠팡]

쿠팡은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농수축산인들의 상품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과 광고비 등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전국 판매망을 통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지난해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의 매출액이 전년비 69% 증가했으며, 쿠팡의 전체 성장률 54%보다도 1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밝힌 전국 소상공인 매출 1.7% 감소와 비교하여 대조적인 결과다. 또, 지난해 8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기간에 중소상공인들의 입점 품평회 및 마케팅 지원을 한 전북지역은 82%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쿠팡은 '판매자가 제품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거래환경', '광고비 부담 없는 아이템마켓', '투명한 수수료기반의 마켓플레이스'를 대표적 이유로 꼽았다. 


쿠팡은 올해에도 대한민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상공인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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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4 1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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