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연계해 연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투자증권은 은퇴 이후 자산 인출과 현금흐름 관리를 위한 자산배분펀드를 선보인다. 두 증권사는 스포츠 콘텐츠와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상품을 통해 연금 관련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 삼성증권, 가을 야구시즌 맞아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프로야구 가을 야구시즌을 맞아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규시즌 마지막 일주일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한 행사에 이어 10월 20일부터 잠실·대구·수원에서 포스트시즌 일정에 맞춰 이벤트를 운영한다. 정규시즌 행사에는 관중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삼성증권은 프로야구 가을 야구시즌을 맞아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삼성증권]
행사는 준플레이오프 기간인 10월 20~21일 잠실, 플레이오프 기간인 10월 25~26일 대구, 한국시리즈 기간인 11월 2~3일 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잠실에서는 현장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기일별 50명을 선정한다. 대구에서는 삼성증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퀴즈를 풀고 구글 폼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총 20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잠실야구장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인생순살치킨 부스 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내 노랑통닭 부스에서 치킨과 음료로 구성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정규시즌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증권 캐릭터들이 야구 응원가에 맞춰 응원하는 내용으로, 해당 영상에는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젊은 세대가 연금을 현재부터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하는 금융상품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신한투자증권, 은퇴 후 현금흐름 관리 위한 ‘신한마음편한RIF’ 판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은퇴 이후 현금흐름 관리와 자산 보전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펀드 ‘신한마음편한RIF’를 판매한다고 20일 전했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상품은 은퇴 이후 자산을 계획적으로 활용하고 조기 소진 위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투자증권은 은퇴 이후 현금흐름 관리와 자산 보전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펀드 ‘신한마음편한RIF’를 판매한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상품은 목표 인출 종료 시점에 따라 ‘신한마음편한RIF2040’과 ‘신한마음편한RIF2050’으로 나뉜다. 각각 일반형과 월배당형으로 출시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일반형은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한다. 월배당형은 목표 분배율을 바탕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목표 분배율과 분배금 지급 여부는 시장 상황과 운용 성과 등에 따라 변경되거나 지급이 중단될 수 있다.
신한마음편한RIF는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마음편한TDF’와 연계한 생애주기별 연금 자산관리 상품이다. 은퇴 전에는 TDF를 활용해 자산을 축적하고, 은퇴 후에는 RIF를 통해 자산을 인출·관리하는 방식이다.
펀드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 위험자산과 국내외 단기채 중심의 안정성 추구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목표 인출 종료 시점에 따라 자산별 투자 비중을 달리해 인출 기간의 자산 운용과 잔존자산 관리를 함께 추구한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부서장은 "은퇴 이후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자의 인출 계획과 자금 수요에 맞춘 연금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한마음편한RIF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서도 투자할 수 있다. 금융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