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e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iM증권은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증권은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열고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 키움증권, ‘철권 스타즈컵’ 개최…프로·아마추어 97명 참가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후원한 ‘키움증권배 철권 스타즈컵’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아마추어 선수 97명이 참가해 약 8시간 동안 경기를 진행했다.
키움증권이 후원한 ‘키움증권배 철권 스타즈컵’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사진=키움증권]
이번 대회는 키움 DRX 소속 배재민 선수(무릎)가 주최했으며, 키움증권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했다. 총상금은 1250만원으로, 키움증권은 상금과 별도로 1~3위 입상자에게 국내 주식 1주씩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대회는 SOOP의 ‘철권무릎’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스트리머 감스트가 중계를 맡았다.
키움증권은 올해 3월 메인스폰서십을 통해 DRX의 네이밍 파트너가 됐다. 이후 DRX는 팀명을 ‘키움 DRX’로 변경했다. 이번 대회는 스폰서십 체결 이후 키움증권이 후원한 첫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배재민 선수와 함께 국내 철권의 경쟁력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iM증권,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기념 게임 이벤트 진행
iM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주식 아이템 모으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 ‘단디’를 움직여 40초 동안 떨어지는 아이템을 모으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iM증권 계좌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iM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주식 아이템 모으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iM증권]
게임 아이템에는 ISA, ETF 등 주식 관련 항목과 네잎클로버 등이 포함된다. 누적 점수가 5000점에 도달하면 목표를 달성하며, iM증권 로고는 최고 점수를 부여한다.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최대 2회까지 추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목표 점수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투자 지원금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을 iM증권 MTS에 등록한 선착순 1만 명에게 투자 지원금이 지급된다. 계좌가 없는 참가자도 이벤트 기간에 계좌를 개설하면 쿠폰을 등록할 수 있으며, 지급된 지원금은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에 사용할 수 있다.
iM증권의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최소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으며,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놀이 문화로 소비하는 흐름을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투자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토스증권, 윤리·준법경영 선포…내부통제 점검 TF 운영
토스증권(대표이사 김규빈)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선포식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회사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준법 의식 정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공개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토스증권]
선포식은 대표이사 담화, 준법 서약문 발표, 임직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빈 대표는 고객 신뢰와 금융소비자 보호가 회사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임직원이 업무상 판단을 내릴 때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고, 법규와 원칙을 업무 전반에서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도 공유했다.
토스증권은 대표이사가 직접 이끄는 ‘내부통제 점검 TF’를 운영한다. TF에는 준법감시인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 주요 책임자, 컴플라이언스·소비자보호·IT 통제 조직 및 상품 조직이 참여한다. 연말까지 고객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한 통제 장치를 보완할 계획이다.
준법 역량은 인사 평가와 보상에도 반영한다. 직책자 선임과 보상 조정 과정에서 준법 관점을 검토하고, 고객 대상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설계하는 직무에서는 규제 요건 이해와 준법 이행 여부를 주요 평가 요소로 삼는다.
임직원 금융윤리교육도 강화한다. 전 임직원은 올해 안에 금융윤리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상품기획과 IT·개발 등 고객 경험에 직접 관여하는 직군은 강화된 내부통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증권사가 되겠다는 임직원의 약속을 실제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와 조직문화 측면에서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