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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키움증권·교보증권

- NH투자증권, 의정부 고추 농가서 가을 수확 일손돕기

- 키움증권, 발행어음 개인 고객 1인당 평균 잔고 9468만원

- 교보증권, ‘드림이 그린레이스’ 기부금 1000만원 환경재단 전달

  • 기사등록 2026-10-21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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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농촌 지원과 발행어음 고객 확대, 친환경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의정부 고추 농가에서 수확기 일손을 보탰고, 키움증권은 개인 고객의 발행어음 투자 현황을 공개한 가운데 교보증권은 임직원 친환경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 NH투자증권, 의정부 고추 농가서 가을 수확 일손돕기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신재욱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소재 고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키움증권·교보증권NH투자증권이 경기도 의정부시 농가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활동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고추 수확과 수확을 마친 고춧대를 뽑아 정리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사내 조직별 봉사단을 중심으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만 사내봉사단이 14차례 농가를 찾아 모내기와 과수 수확 등 시기별 작업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남은 일정도 이어갈 계획이다.


신재욱 NH투자증권 사장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현장에 함께하며 농업인들의 수고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는 것은 당사의 중요한 책무이자 ESG 경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현장을 찾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농촌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일손돕기와 우수 농산물 판로 지원, 결연 마을 환경 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키움증권, 발행어음 개인 고객 1인당 평균 잔고 9468만원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지난 9월 29일 기준 자사 발행어음 개인 고객의 1인당 평균 잔고가 9468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키움증권·교보증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 발행어음 매매 고객 기준 1인당 평균 잔고는 올해 1월 2일 6286만원에서 9월 29일 9468만원으로 51% 증가했다. 전체 개인 고객 발행어음 잔고도 같은 기간 1209억원에서 6596억원으로 5387억원 늘어 약 5.5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잔고가 약 14배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20대 1인당 평균 잔고는 1335만원에서 2571만원으로 93% 늘었으며, 30대 전체 잔고도 약 6.9배 증가하고 평균 잔고는 2876만원에서 5040만원으로 75% 늘었다.


2030세대가 전체 발행어음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에서 10.5%로 확대됐다. 잔고 규모 자체는 60대 이상과 50대가 컸으며 1인당 평균 잔고는 각각 1억3785만원, 1억657만원이었다.


40대도 발행어음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전체 잔고는 약 5.9배로 늘었고 1인당 평균 잔고는 5185만원에서 9880만원으로 91% 증가했다.


성별 고객 수는 남성이 3.7배, 여성이 3.5배로 각각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여유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수요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로도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발행어음 잔고가 5060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2030세대 투자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고객이 여유 자금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 1년 세전 연 5% 특판 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다. 한글날 기념 특판 상품은 1인당 100만원 한도로 만기 3개월, 세전 연 5.80%를 적용하며 각각 상품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 교보증권, ‘드림이 그린레이스’ 기부금 1000만원 환경재단 전달


교보증권(대표이사 박봉권) 친환경 캠페인 ‘드림이 그린레이스’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키움증권·교보증권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박기영 환경재단 국장(왼쪽)이 지난 20일 드림이 그린레이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드림이 그린레이스는 임직원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한 뒤 이를 포인트로 적립해 기부하는 교보증권의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1000만포인트 적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과 다회용 컵 사용, 중고물품 나눔 등 약 3500건의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감소하고 있는 꿀벌의 서식환경 개선과 개체수 회복을 위한 밀원수 식재 사업에 사용된다. 임직원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환경보호 활동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오는 11월 창립 77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 나눔’과 ‘결식아동 따뜻한 밥상’, ‘사랑의 헌혈’, ‘나눔책방’ 등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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