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다음 달 6일 계열사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가디언즈 26’을 개최한다. 또 2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토스머니 잔액이 있는 고객에게 앱으로 잔액을 안내한다. 빗썸은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하면 비트코인도 함께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 토스, 보안 콘퍼런스 ‘가디언즈 26’ 개최…21일까지 참가 신청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다음 달 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보안 콘퍼런스 ‘가디언즈(GUARDIANS) 26’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토스가 다음 달 6일 계열사 보안 전문가와 개발자가 기술·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가디언즈 26’을 개최한다. [이미지=토스]
가디언즈는 토스가 매년 개최하는 보안 특화 콘퍼런스다. 올해는 약 1000명의 보안 전문가와 개발자 참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발표 세션에 더해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플레이스, 토스인컴, 토스모바일 등 6개 계열사의 보안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와 위협 탐지,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 통제와 보안 정책 운영, 레드티밍과 취약점 진단을 통한 AI 보안 등을 다룬다.
참가자가 보안 서비스와 기술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공간도 운영한다. 토스 관계자는 “가디언즈가 보안 담당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해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토스, 장기 미사용 ‘토스머니’ 잔액 안내…앱에서 본인 계좌로 이전
토스가 2년 이상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토스머니를 1000원 이상 보유한 고객에게 잔액을 정기적으로 안내한다.
토스 CI [이미지=토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 및 주요 선불전자지급수단 사업자와 함께 추진한다. 토스는 안내 대상 고객에게 연 1회 이상 잔액을 알릴 예정이다. 금융서비스를 사칭한 문자나 이메일과 혼동하지 않도록 **안내는 토스 앱 푸시로만** 진행한다.
고객은 토스 앱의 ‘토스머니 잔고’ 화면에서 잔액을 확인하고 원하는 금액을 본인 명의 계좌로 즉시 옮길 수 있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대기 절차는 없다. 고객센터에서도 잔액 안내와 이전 절차에 관한 문의를 받는다.
토스머니에는 유효기간이 없어 오래 사용하지 않아도 잔액이 소멸되지 않는다. 안내를 받은 뒤에도 그대로 보유하거나 결제·송금에 사용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자산을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이용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 빗썸, OK캐쉬백 적립하면 비트코인도 지급…신규 회원에 100배 혜택
빗썸이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한 이용자에게 비트코인을 함께 지급하는 ‘OK캐쉬백 비트코인 더블적립’ 서비스를 지난 14일 시작했다.
빗썸이 OK캐쉬백 포인트 적립에 연동해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미지=빗썸]
이용자가 서비스 제휴에 동의한 뒤 OK캐쉬백 가맹점이나 앱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비트코인이 자동으로 함께 쌓인다. 별도로 비트코인 매수 주문을 하거나 자금을 입금할 필요는 없다.
기존 빗썸 회원은 OK캐쉬백 50포인트를 적립할 때 비트코인 50원 상당을 받는다. 적립 한도는 하루 100원, 월 3000원이다. 빗썸에 처음 가입한 회원에게는 50포인트 적립 시 비트코인 5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100배 적립’ 혜택을 적용한다. 신규 회원의 비트코인 적립 한도는 하루 1만원, 월 5만원이다.
신규 회원이 제휴에 동의하고 빗썸에서 한 차례 이상 거래하면 OK캐쉬백 2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는다. 빗썸은 신규 회원 투자지원금 2만원과 월 비트코인 적립 한도를 합쳐 최대 9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OK캐쉬백 앱의 포인트 적립 활동뿐 아니라 제휴 신용카드와 오키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도 서비스 대상이다. 빗썸 관계자는 “일상 소비 과정에서 가상자산이 쌓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적립 자산과 제휴처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