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선보인 제휴 상품 ‘올리브영 SOL통장’ 10만좌 돌파를 달성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한도의 ‘안심통장 4호’를 선보인다.
◆ 신한은행, CJ올리브영 제휴 ‘올리브영 SOL통장’ 10만좌 돌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과 제휴해 출시한 ‘올리브영 SOL통장’이 출시 후 10만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CJ올리브영과 제휴해 출시한 ‘올리브영 SOL통장’이 출시 후 10만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미지=신한은행]
‘올리브영 SOL통장’은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제휴 상품으로, 가입 고객에게 통장 개설부터 올리브영 이용, 우대금리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통장 신규 가입 시 1만원 모바일 상품권 증정, 매월 올리브영 이용 시 5000원 모바일 상품권, 3개월 누적 이용 시 추가 1만원 쿠폰,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5% 금리 제공 등이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지난 8월 27일부터 ‘올리브영 SOL통장’을 ‘신한 SOL 링크(LINK)’ 계좌와 연결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예금 및 쇼핑 혜택뿐 아니라 증권거래를 위한 연계계좌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에서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리브영 SOL통장 10만좌 돌파는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넘어 고객 일상 속에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제휴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총 20만좌 한도로 선착순 가입할 수 있다.
◆ 신한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 대상 15조2000억 금융지원 시행
신한은행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신한은행·카카오뱅크](/data/cheditor4/2609/0eaa5c5a8d3109d3a8bb1ac62fc69f2242723884.png)
신한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을 위해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미지=신한은행]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최대 10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의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위해 외부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 대상의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하고 연 9.8% 초과 가계대출 금리 인하 지원을 연장하는 등 다양한 포용금융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 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안심통장 4호’ 출시…한도 최대 2000만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함께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4호’ 사업을 오는 9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안심통장 4호' 사업을 9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미지=카카오뱅크]
이번 안심통장 4호 사업은 기존 1~3호 대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대출 한도는 기존 최대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총공급 규모 역시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기존 1~3호 이용 고객도 잔여 한도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1년 이상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 중 △대표자 나이스(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 요건을 갖춘 자영업자다. 신청은 3일부터 서울신보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3일부터 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서울신보 승인 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안심통장을 개설할 경우 보증료 지원 9만원과 개설 축하금 1만원 등 최대 10만원 상당의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안심통장 1호부터 4호까지 전 사업에 참여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