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자산가 10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승계·은퇴 등 자산관리 고민을 다루는 그룹 통합 자산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이 SOL트래블·SOL트립 계열 체크카드 누적 발급 350만장 돌파를 기념해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 수요를 반영한 상품·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 대상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 신한금융그룹,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혜안 2026’ 개최…자산가 1000여명 참석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31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자산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자산관리 포럼 ‘신한 프리미어(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을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이 31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자산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자산관리 포럼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을 개최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올해부터 운영해 온 자산가 10대 고민별 특화 솔루션 ‘Path #10’을 이번 행사에 적용했다. 부동산 매각 이후 자산배분과 기업승계, 은퇴 후 현금흐름, 글로벌 투자 등 주요 고민을 세미나에서 다룬 뒤 일대일 전문가 상담으로 연결해 고객별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세미나는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의 ‘2026년 글로벌 매크로 인사이트’ 강연으로 시작됐다. 오 단장은 성장과 금리 구도, AI 혁명이 자산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한 자산배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세제 변화와 절세 전략, 국내외 주식·부동산시장 전망 등을 다뤘다.
행사장에서는 신한 슈퍼SOL과 신한자산운용 SOL ETF, 신한라이프케어 ‘쏠라체(SOLACE)’, 신한카드 VIP카드 등 그룹사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제네시스·시슬리·오쏘몰 등 외부 제휴사도 참여해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별 연사로 참석한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 시절 세계 무대에서 겪은 위기 극복 경험과 의사결정 방식을 소개했다. 이를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필요한 투자 판단과 자산관리 원칙에 빗대어 설명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금융회사의 본분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해 지켜내는 것”이라며 “은행과 증권의 경계를 허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가 고객에 대한 의무를 다하며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 350만장 돌파…CU 삼각김밥 이벤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SOL트래블·SOL트립 계열 체크카드 누적 발급 3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3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이 SOL트래블·SOL트립 계열 체크카드 누적 발급 3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오는 9월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3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행사 기간 CU편의점에서 대상 삼각김밥 20종을 구매할 때 포켓CU 멤버십 QR을 제시하고 행사 대상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상품 1개를 3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혜택은 고객 1인당 행사 기간 중 최대 3회, 하루 1회 제공되며 1회 최대 할인금액은 2000원이다. 일부 특수점포는 제외되며 준비된 행사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대상 카드는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SOL트래블J 체크카드’다. 누적 발급 350만장은 ‘SOL트래블’, ‘SOL트립앤샵’, ‘SOL트립앤J’ 체크카드 발급 실적을 합산한 기준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2024년 2월 출시됐다. SOL트래블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4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출시 이후 누적 환전액도 30억달러를 돌파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와 해외 결제·ATM 이용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시리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350만장 돌파와 연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행뿐만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 카카오뱅크·케이뱅크, 소상공인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 개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업무협약식에서 김민찬 케이뱅크 Corporate그룹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해 실제 금융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중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비대면 소상공인 대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고객 인터뷰 기반 신규 금융상품·서비스 기획 △소상공인 금융 페인포인트 발굴과 해결 등 3개 과제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모든 과제에는 10명 이상의 소상공인 인터뷰를 포함하도록 했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겪는 금융 관련 불편과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사업부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 뒤 오는 11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3400만원으로 △대상 1팀 20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각 500만원 △우수상 2팀 각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소상공인 금융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은 “청년 세대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줄여보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찬 케이뱅크 Corporate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