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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 금융 소식...케이뱅크·오픈에셋·안랩

- 케이뱅크, 참여형 앱테크 강화한 ‘게임 라운지’ 출시

- 오픈에셋, 크립토닷컴과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 위한 MOU 체결

- 안랩, 아태지역 엔드포인트 보안 ‘경쟁전략 리더십’ 첫 선정

  • 기사등록 2026-08-05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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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케이뱅크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라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지털자산 금융 전문기업 오픈에셋이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랩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부문 '경쟁전략 리더십'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 케이뱅크, 참여형 앱테크 강화한 ‘게임 라운지’ 출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현금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게임 라운지'를 오픈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 금융 소식...케이뱅크·오픈에셋·안랩케이뱅크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라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미지=케이뱅크]

게임 라운지는 게임을 하며 미션을 수행하면 실시간으로 현금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앱테크 게임 6종을 한곳에 모은 서비스다.


케이뱅크는 그동안 '돈나무키우기', '용돈받기' 등 고객 호응이 높았던 앱테크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최근 단순 클릭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보상을 얻는 참여형 앱테크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금융 서비스에 재미 요소를 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 안에서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게임 라운지에서는 △사과게임 △햄스터타운 △퍼펙트골 등 총 6가지 게임을 제공한다. 게임 스테이지를 깨거나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더 많은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게임 종류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9일까지 사과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과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상위 1000위 안에 든 고객에게 순위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현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게임기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동의 △게임 참여 △친구 공유 등 미션을 수행하면 게임기를 모을 수 있으며, 상위 3명에게 닌텐도 스위치2를 증정한다. 게임기를 10개 이상 모은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금융을 넘어 일상 속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게임 라운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앱테크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 오픈에셋, 크립토닷컴과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 위한 MOU 체결


디지털자산 금융 전문기업 오픈에셋(대표 김경업)이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과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 금융 소식...케이뱅크·오픈에셋·안랩오픈에셋 CI. [이미지=오픈에셋]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관련 법·제도와 시장 환경이 마련될 경우를 대비해 크립토닷컴 페이(Crypto.com Pay)와 국내 결제 인프라 간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필요한 기술·운영 요건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향후 관련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크립토닷컴 페이 이용자의 디지털자산 결제수단과 국내 가맹점의 결제 환경을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검토 중인 구조는 국내 가맹점이 디지털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원화로 정산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서비스 출시나 상용화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며, 구체적인 서비스 구조와 추진 일정은 관련 법령과 금융당국 가이드라인, 신고·등록 요건 및 협력사와의 논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오픈에셋은 VASP(가상자산사업자) 준비와 디지털자산·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크립토닷컴 페이와 국내 결제사업자 간 연계에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요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협력 구조가 구체화되면 간편결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등 국내 전자금융업자가 디지털자산 결제수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 제공자 역할도 검토한다.


오픈에셋은 현재 VASP 신고 수리를 준비 중이며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KYC), 이용자 보호 등 관련 준수사항을 반영한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김경업 오픈에셋 대표는 "디지털자산이 결제 영역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관련 제도와 이용자 보호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해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요건을 차분히 준비하고 관련 법규 취지에 맞춰 협력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안랩, 아태지역 엔드포인트 보안 '경쟁전략 리더십' 첫 선정


안랩(대표 강석균)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의 '2026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s Recognition)'에서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부문 '경쟁전략 리더십(Competitive Strategy Leadership)'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 금융 소식...케이뱅크·오픈에셋·안랩안랩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26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부문 '경쟁전략 리더십'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사진=안랩]

안랩은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였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매년 기업의 사업 전략 혁신성과 고객가치 창출 역량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경쟁전략 리더십'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랩은 △통합 보안 운영을 구현하는 플랫폼 전략 △제품·서비스 전반의 AI 내재화 △위협 인텔리전스 중심 보안 생태계 등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전략을 인정받았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보안 역량을 개별 제품이 아닌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관점에서 하나의 통합 플랫폼 체계로 연결하고, AI 기반 보안 운영 전략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해 보안 운영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비엔 푸아(Vivien Pua)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산업 애널리스트는 "안랩은 AI 중심 통합 보안 플랫폼 전략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엔드포인트 보안의 미래를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갈수록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서 고객이 보안 가시성과 운영 효율성,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으로서 에이전틱 AI 기반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전 세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랩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25 프로스트 레이더' 보고서에서도 'CPS 보안 시장 리더'로 선정되며 엔드포인트부터 사이버물리시스템(CPS)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역량을 인정받았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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