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삼성물산·뉴아이와 금융·부동산·세무를 아우르는 입주민 전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두 번째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개설하며 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거점을 확대한다. JT저축은행이 한국폴리텍대학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하며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 KB국민은행, 삼성물산·뉴아이와 입주민 전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1일 삼성물산, 뉴아이와 ‘입주민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및 주거·금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KB 골드&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김동현 ㈜뉴아이 대표, 지소영 삼성물산 H&B 플랫폼사업팀장, 이윤석 KB국민은행 WM추진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 협약이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과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역량, 뉴아이의 세금 AI 플랫폼 ‘택스아이(TaxAI)’를 연계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B 골드&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지소영 삼성물산 H&B 플랫폼사업팀장, 김동현 뉴아이 대표, 이윤석 KB국민은행 WM추진본부 상무, 정은영 KB 골드&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입주민이 홈닉 앱을 통해 부동산·세무·법률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AI 기반 상속·증여세 등 부동산 세금 시뮬레이션, 금융 혜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홈닉이 도입되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단지 입주민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민이 KB 골드&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와 방배 PB센터를 전담센터로 이용하며 자산관리 상담과 세무·부동산·법률 등 금융·비금융 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향후 홈닉 적용 단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입주민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금융그룹의 경쟁력이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 해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며 머니무브 흐름에 대응한 WM(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과 주거, 세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입주민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WM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2일 SC제일은행 도곡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프닝 행사에서 임미숙 센터장, 레이추 옹 SC그룹 글로벌 세일즈·고객 세그먼트 총괄, 레이몬드 앙 SC그룹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에플루언트(affluent) 고객 총괄,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조형기 소매금융그룹 부행장, 조성민 프라이빗 뱅킹 영업총괄 헤드가 스페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 SC제일은행, ‘도곡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예치 자산 1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도곡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SC제일은행 도곡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프닝 행사에서 임미숙 센터장, 레이추 옹 SC그룹 글로벌 세일즈·고객 세그먼트 총괄, 레이몬드 앙 SC그룹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에플루언트(affluent) 고객 총괄,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조형기 소매금융그룹 부행장, 조성민 프라이빗 뱅킹 영업총괄 헤드가 스페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도곡 프라이빗 뱅킹 센터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에 이은 두 번째 프라이빗 뱅킹 거점이다. SC제일은행이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모델을 적용해 자산관리 특화 지역에서 고액 자산가 대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경영진과 레이몬드 앙 SC그룹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애플루언트고객 총괄, 레이추 옹 SC그룹 글로벌 세일즈·고객 세그먼트 총괄 등이 참석해 초청 고객들과 센터를 둘러봤다.
도곡 프라이빗 뱅킹 센터가 전문 바리스타의 식음료 서비스와 작가 미술 작품 전시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조성됐다. 2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세미나용 라운지와 대여금고, SC그룹 진출 국가를 콘셉트로 한 6개의 프라이빗 미팅 공간도 갖췄다.
평균 10년 이상 자산관리 경력을 보유한 전담 직원 6명과 투자·외환 전문가가 상주하며 SC그룹의 글로벌 하우스 뷰를 기반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 상담을 제공한다. 상속·증여·가업승계 등 세대 간 자산 이전을 위한 플래닝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SC제일은행이 센터 개설을 기념해 파리크라상 도곡점 이용 고객에게 SC 로고가 새겨진 시그니처 식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신규 프라이빗 뱅킹 고객에게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조형기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 부행장은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이 밀집한 도곡동에 SC제일은행만의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집약한 두 번째 프라이빗 뱅킹 센터가 개설돼 기쁘다”라며,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고액 자산가들의 신뢰받는 동반자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이 지난 6월 ‘올림픽 파크 포레온 지점’과 ‘부산 서면 WM센터’를 개설했다. 오는 10월 ‘종로 WM센터’, 오는 11월 ‘여의도 WM센터’도 잇달아 개설할 예정이다.
◆ JT저축은행, 한국폴리텍대학과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교육 진행
JT저축은행이 한국폴리텍대학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한다.
JT저축은행이 한국폴리텍대학과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하며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이미지=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AI를 활용한 교육을 이어오며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JT저축은행이 앞으로도 임직원 대상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