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실시간 해외송금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해외송금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송금을 더욱 빠르고 투명하게 보낼 수 있는 '패스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은행이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미지=하나은행]
이번 서비스는 스위프트(SWIFT)의 'Retail Payments Scheme(RPS)'를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서비스로,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해 미국 대상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다.
미국 J.P. 모건 은행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로 송금하면 최단 1분, 평균 30분 이내 입금이 완료되며, 송금 원금 전액이 수취인 계좌에 입금된다. 송금 전에는 수수료와 최종 수취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송금 후에는 실시간 진행 상황도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하나원큐와 외국인 전용 앱 'Hana EZ'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호주와 캐나다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는 해외송금의 속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손님이 실제 부담하는 비용과 최종 수취금액을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신용정보, 매입약정 시행법인 'MG 에셋' 설립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가 신용정보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 추진을 위한 자회사 시행법인 'MG 에셋(ASSET)' 설립을 완료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신용정보가 100% 출자한 MG에셋은 개발사업 부실채권을 취득한 뒤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부실채권의 조기 회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G신용정보는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 엠플러스자산운용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MG신용정보 관계자는 "MG에셋 설립을 계기로 부실채권 중심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업은행, 'KDB 넥스트원' 13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개시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이 'KDB 넥스트원' 13기 참여기업 15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국산업은행이 'KDB 넥스트원' 13기 보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미지=한국산업은행]
이번 모집에는 총 236개 기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다수 선발됐다.
선발 기업에는 전담 멘토링과 IR 컨설팅, 데모데이, Front1 사무공간 제공,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산업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과 해외 투자자 매칭,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태정 한국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한국산업은행은 KDB 넥스트원13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지원은 물론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초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