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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

-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 증권에 1423억 전략적 지분투자

- NH-아문디자산운용, 청년 62명에 자산운용 실무 경험 제공

  • 기사등록 2026-07-10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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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NH금융 계열사가 글로벌 성장 거점 확보와 청년 금융 인재 양성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인도 금융그룹 초이스 그룹의 증권 자회사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고용노동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자산운용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 증권에 1423억 전략적 지분투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인도 상장 금융그룹 초이스 인터내셔널의 증권 부문 핵심 자회사 초이스 에쿼티 브로킹과 약 1423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NH투자증권이 초이스 에쿼티 브로킹과 전략적 지분투자 체결을 완료했다. [이미지=NH투자증권]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성장 거점인 인도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지 금융회사와 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추진했다.


NH투자증권은 우선주 형태로 초이스 에쿼티 브로킹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보통주를 포함한 총 지분율은 투자 시점 기준 32.2%다. 향후 전환 조건에 따라 지분율은 변동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사회 참여 등을 통해 경영에도 참여한다. 단순 지분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초이스 에쿼티 브로킹은 인도 전역 영업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종합증권사다. 약 26만명의 활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테일·홀세일 브로커리지, 마진금융, 자산관리, 금융상품 판매, 디지털 투자 플랫폼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회계연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약 196억원이다. 최근 4년간 연평균 53.6% 성장률을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리테일·홀세일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투자은행 등 전방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과 인도 자본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 금융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 확대도 추진한다. 초이스 그룹은 비은행금융회사, 자산운용, 보험중개 등 금융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NH농협금융그룹도 NH농협은행 인도 노이다지점, NH농협캐피탈 현지 투자회사인 IFFCO Kisan Finance 등을 통해 인도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거래는 관계당국 승인 등 필요 요건을 충족한 뒤 최종 종결된다.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는 NH투자증권의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초이스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청년 62명에 자산운용 실무 경험 제공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이 고용노동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해 청년 62명에게 자산운용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지난 3일 진행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신용인 NH-아문디자산운용 부사장과 멘토단, 참여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청년 고용 지원 정책이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 기업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운영기관 크래커박스가 진행한 프로젝트형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청년들은 지난 5월 사전직무교육을 받은 뒤 6월 말까지 약 8주간 각 분야 실무진의 멘토링 아래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 3일에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디지털마케팅, 퇴직연금마케팅, 채권리서치, ESG리서치 등 4개 직무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년들은 디지털 채널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제작·운영, 국내외 펀드 분석과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서 작성, 기업 신용분석과 채권 발행 타당성 검토, 기업 ESG 평가 보고서 작성 등을 경험했다.


각 프로젝트는 참여 청년이 실제 직무 산출물을 완성하도록 설계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청년들이 자산운용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금융업계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는 당사의 전문성을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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