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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실적 개선·AI 혁신' 다짐

  • 기사등록 2026-07-01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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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삼성SDI(대표이사 최주선)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중심의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삼성SDI,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 실적 개선·AI 혁신\  다짐삼성SDI가 1일 경기도 용인 기흥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최주선 삼성SDI 사장의 모습이다. [사진=삼성SDI]

삼성SDI는 1일 경기도 용인 기흥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주선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시상식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최주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 사장은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보면서도 준비를 철저히 하는 자세로 지난 1년간 내실을 다져왔다며, 올해 안에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수주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비롯해 원통형 배터리의 경쟁력 회복, 반도체 첨단 패키징 및 고효율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최 사장은 이러한 성과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꾸준한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사장은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AI를 제시했다.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기 위해 업무 과정 전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기업의 체질을 'AI 네이티브'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주문하며, 특히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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