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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이브, 올리브영 미국 스토어 입점…북미 헤어케어 시장 접점 확대

  • 기사등록 2026-05-29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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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바이트랩의 헤어케어 브랜드 릴리이브(lilyeve)가 올리브영 미국 현지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릴리이브, 올리브영 미국 스토어 입점…북미 헤어케어 시장 접점 확대릴리이브의 헤어케어 라인 주요 제품. [사진제공=바이트랩]

이번 입점은 릴리이브가 미국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쌓아온 판매 경험을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로 확장하는 흐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K-뷰티에 대한 현지 관심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 영역으로 넓어지는 상황에서, 릴리이브는 두피 및 탈모 케어 제품군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릴리이브는 이달 오픈하는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 입점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미국 올리브영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유통 채널로,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북미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릴리이브는 두피 및 탈모 케어 중심의 헤어케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군인 그로우턴(GROW:TURN) 시리즈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아마존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판매 성과를 확보하며 북미와 아시아, 중동 시장으로 유통망을 넓혀왔다.


이번 입점은 바이트랩이 최근 CJ올리브영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이어진 글로벌 유통 확대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바이트랩은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트랩은 릴리이브를 중심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K-헤어케어 카테고리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리테일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바이트랩 관계자는 “릴리이브의 미국 올리브영 입점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K-헤어케어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계기”라며 “올리브영과 함께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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