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건설, 2025년 수주 33.4조...목표 대비 107.4% 달성

  • 기사등록 2026-02-05 16:31:53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2025년 연간 경영실적에서 수주와 수익성 모두 개선된 성과를 거두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건설, 2025년 수주 33.4조...목표 대비 107.4% 달성현대건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잠정 집계한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31조629억원, 신규 수주 33조4394억원, 영업이익 6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연간 목표치(31조1000억 원)를 107.4% 초과 달성했다.


특히 핵심 전략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힘입어 별도 기준 수주는 25조515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부문 수주 10조 원을 달성했으며, 이라크 해수처리 플랜트 사업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도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95조896억원으로 약 3.5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해외 일부 현장의 일시적 비용 반영과 건설 경기 부진에서 벗어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공정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매출은 국내 주요 주택 사업과 해외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며 연간 가이던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돼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조1768억 원, 유동비율은 147.9%, 부채비율은 174.8%로 집계됐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안정적)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올해에도 에너지 사업의 기술 경쟁력와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비경쟁·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립하는 동시에 원 전과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선도 역량을 증명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 슈퍼사이클에 맞춰 대형 원전과 SMR 사업 확보, 데이터센터 진 출 등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ahom0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05 16:31: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