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환호 속, 코스피 4900선 돌파로 자본시장의 열기가 보험업계로 옮겨붙고 있다.
미래에셋생명보험(대표이사 김재식 황문규)은 ‘보험’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 성과로 고객의 자산을 불리며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식 창을 열 때의 설렘을 보험 증권에서도 느낄 수 있게 만든 전략이 변액보험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고 있다.
◆ 브랜드평판 1위 수성…‘투자형 보험’의 기준이 되다
2026년 1월 기준 변액보험 브랜드평판지수. [이미지=더밸류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2026년 1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경쟁사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변액보험은 보장과 투자를 결합해 운용 수익에 따라 해지환급금이 변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고객들은 자산운용 실력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미래에셋생명을 꼽았다.
지난해 3분기 실적을 보면 변액투자형 연납화보험료(APE)는 2649억원(전년동기대비 +47.4%)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된 ‘개인형 퇴직연금(IRP)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의 자본력과 투자 자신감이 결집된 상품이다.
투자 수익은 온전히 누리되 하락장에서도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최장 240개월간 정액 연금을 보장하며, 고객에게 안정적인 노후 저항선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말 보유 보험계약마진(CSM)이 2조3300억원(전년대비 +12.3%)을 돌파한 것은 혁신 상품이 고객의 선택을 끌어냈음을 증명한다.
◆ 자산 배분 승부수…‘글로벌 DNA’가 만든 수익률 격차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유형 비중. [이미지=더밸류뉴스]미래에셋생명의 수익률 비결은 ‘글로벌 분산 투자’에 있다. 국내 보험사들이 내수 시장과 국공채 위주의 운용에 집중할 때, 변액보험 자산의 약 75%를 해외 우량 자산에 배분해 왔다. 이러한 전략적 선택은 국내외 증시 상승기에 기록적인 수익률 차이를 만들어내며 고객 자산을 키우는 동력이 됐다.
특히 일임형 변액펀드인 ‘글로벌MVP60’은 20일 기준 누적 수익률 124.5%를 달성하며 시장 참조지수를 웃돌고 있다. ‘글로벌MVP주식형’ 역시 누적 수익률 165.8%를 기록하며 글로벌MVP 시리즈 내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MVP 보고서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MVP 리포트 2.0’ 개편으로 포트폴리오의 변화 이유와 투자 전략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는 변액보험 적립금을 12조8000억원 규모까지 끌어올리며 ‘변액은 곧 미래에셋’이라는 공식을 시장에 각인시켰다.
◆ ‘AI 넥스트 호라이즌’…미래 금융시장 선도할 지능형 엔진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투자 DNA와 AI 기술의 결합으로 보험의 틀을 넘어 ‘지능형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미래에셋생명의 성장은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글로벌 투자 전략’과 ‘디지털 혁신’은 미래에셋생명의 중장기 로드맵인 ‘AI 넥스트 호라이즌 2026’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AI 기반 포트폴리오 결정 펀드인 ‘ETF AI MVP’를 시작으로, 자산운용을 넘어 고객 관리 전반에 AI와 디지털 알고리즘을 이식하며 ‘지능형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 세계 금융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리밸런싱 타이밍을 알려주며, 지능형 엔진은 변동성이 일상화된 미래 시장에서 수익을 방어할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비대면 프리미엄 자산관리 플랫폼인 ‘디지털 WM라운지’는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고객 경험으로 연결한다.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전담하는 디지털 상담 체계와 ‘보험가입톡톡’ 챗봇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장기적인 자산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252억원(전년대비 +127.4%)으로 증가하며, 그룹의 투자 철학인 혁신을 바탕으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까지 VIP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토탈 케어’를 실현하는 모습은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와 만족을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결국 그들이 그리는 미래는 단순한 보험금 지급을 넘어, 고객의 자산을 가장 스마트하게 굴리는 ‘투자 전문가’로서의 동행이다. 변액보험 시장에서 거둔 성과는 공격적인 글로벌 투자 DNA와 AI라는 첨단 기술의 결합이 만들어낸 필연적인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