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미 달러를 보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원화 환전 시 환율 우대와 정기예금 금리 혜택을 제공해 외화자금의 원화 전환을 유도하고 예수금 기반을 확대했다.
신한은행이 외화예금 보유고객 원화 환전 시 90% 환율 우대를 시행한다.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미 달러를 보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원화 환전 시 9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환전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연계해 원화 예수금 유입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환율 변동성이 이어지는 환경에서 외화 보유 고객의 원화 전환 수요를 흡수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 이벤트는 오는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쏠(SOL)뱅크 및 신한 슈퍼 쏠앱을 통해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 보유 중인 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모든 거래에 적용된다. 환율 우대는 거래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된다.
외화 체인지업 예금은 21개 외화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외화 입출금 통장으로, 영업점과 모바일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해당 상품을 통해 외화 보유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여왔다.
아울러 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한 금액으로 신한 마이(My)플러스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0.1%포인트의 추가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이 금리 혜택은 선착순 1만 명에게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환전 혜택을 넘어 외화 자금을 원화 예금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은행의 원화 예수금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환전 비용 절감과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